과체중 청소년 사망률 높아
[쿠키 건강] 베르겐대학 공중보건학/건강관리과 톤 비요리(Tone Bjørge) 교수와 노르웨이공중보건연구소(NIPH) 연구팀은 청소년기(14∼19세)에 이미 과체중이었던 사람은 내분비 질환, 심혈관질환(CVD)이라는 만성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2008; 168: 30-37)에 발표했다.
소아와 청소년의 비만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그러나 질환과 사망률에 관한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
대표연구자인 비요리 교수는 “우리는 청소년기 비만의 증가가 다양한 원인의 사망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청소년때 과체중인 사람은 남녀 모두, 내분비(호르몬계)나 영양장애 내지 대사성질환, CVD(특히 허혈성심질환), 결장암,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할 비율이 높고 돌연사도 많다”고 설명했다.
NIPH는 1963∼75년에 14∼19세 노르웨이 청소년(남녀) 22만 7,000명의 신장과 체중을 조사했다.
평균 35년간 추적기간 중에 약 1만명이 사망했다. 이 연구에서는 저BMI와 고BMI의 사람의 원인별 사망률을 BMI가 정상인 사람과 비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