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지나친 걱정 '골다공증' 유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피부암에 대한 지나친 걱정이 일부 사람들에서 뼈를 약하게 만들어 골다공증등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영국 국립골다공증협회 연구팀은 피부암에 대한 걱정이 햇빛 노출시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D 부족을 유발 구루병이나 골다공증등 뼈가 약해져 생기는 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피부암은 최근 발병율이 크게 증가한 바 전문가들은 이 같은 피부암 발병을 막기 위해 햇빛에 대한 직접 노출을 삼가고 자외선차단제나 크림을 사용 햇빛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골다공증협회는 올 6월 2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 많은 사람들이 햇빛 노출을 막는 것은 아무리 지나쳐도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로 75%가량이 외출전에는 항상 자외선차단제등을 바르고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하루 최소 15~20분도 피부에 햇빛이 노출되지 않는 것은 해로울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피부에 햇빛이 가해져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D가 생성된다고 밝히며 이 같은 비타민 D 저하시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