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토피 없는 학교 만들기 시범운영


[쿠키 건강] 서울시는 아토피 없는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7일부터 도봉구에 있는 서울누원초등학교에서 아토피 없는 학교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인 ‘아토피 없는 학교 만들기’를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아토피성 질환의 검진, 건강강좌, 전시관 운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인식개선과 예방수칙 실천을 유도하는 모델 개발을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검진을 희망한 아토피 고위험 어린이를 대상으로 누원초등학교 내 아토피교실에서 서울의료원 아토피클리닉 염혜영 과장이 출장하여 아토피 아동 검진 및 의료상담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건강강좌는 각 교실의 방송을 통해 순천향대 소아과 양현종교수와 서울의료원 조하나 영양사가 각각 아토피 예방 수칙,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자료 전시관에는 아토피 피부염 코너, 천식코너, 식품알레르기코너 등 3개 코너로 나뉘어 교육자료 및 기자재가 전시되며, 영양사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소속 상담전문 간호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한양대 의류학과 박명자 교수 진행으로 해맑은 피부를 위한 건강의복 전시 및 천연솔잎 염색시연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아토피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와 초등학교가 협력해 검진, 상담, 교육, 체험활동, 아토피 예방 환경관리, 아토피 예방 영양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아토피 어린이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어린이 전체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