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건강 위협 10가지…1위는 '비만'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아이들의 허리둘레가 점점 굵어지며 소아 비만이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바 16일 미시건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2008년 소아비만이 미국내 아이들의 건강문제중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조사에서는 부모들은 소아 비만을 아이들의 건강문제 10가지중 3번째로 꼽았으나 흡연과 약물 남용및 10대 임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경독소등을 제치고 2008년에는 비만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다.
연구팀은 "최근 소아비만율이 일부 낮아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미국내 성인들은 소아비만을 매우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조사에서는 인터넷중독, 학대, 성병, 아이들 운동부족등이 아이들의 주된 건강문제에 새롭게 대두된 반면 2007년 조사에서 10대 건강문제에 포함된 오토바이 사고나 학교 폭력은 2008년 조사에서는 제외됐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