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업체들, 美쇠고기 사용계획 없어"
시민단체 "CJ.농심 등 8개업체서 긍정답변"
환경분야 시민단체인 환경정의는 최근 국내 주요 가공식품업체 8곳에 공문을 보내 향후 미국산 쇠고기 사용 계획을 문의한 결과 이들 업체 모두 원재료나 첨가물로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답변에 응한 8개 업체는 CJ와 농심.대상.삼양.오뚜기.오리온.풀무원.한국야쿠르트로 쇠고기를 원재료나 첨가물로 사용하는 제품은 라면과 과자.조미료.냉면ㆍ생면 등이다.
이 단체는 "현재로서는 가공식품에 미국산 쇠고기가 원재료로 사용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만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가 강행된 만큼 이들 가공식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향후 가공식품업체들과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준수여부를 점검해 공개할 계획이다.
© 식품환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