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원산지 관리단’ 설치 운영
경기도는 1일 쇠고기 원산지표시 관리업무를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쇠고기 원산지 관리단’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농산물품질관리법령의 시행에 따라 쇠고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이 확대되고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유통을 앞두고 시민들의 높아진 원산지관리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장급을 단장으로 한 ‘쇠고기 원산지 관리단’을 설치·운영키로 했다.
쇠고기 원산지 관리단은 쇠고기 원산지표시 및 안전과 관련된 부서인 농정국,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및 축산위생연구소의 관련 부서를 한데 모아 농정국장 직속하에 두고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쇠고기 원산지표시 관리 지도업무’를 보다 강력히 추진한다.
쇠고기 원산지 관리단은 5개팀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쇠고기 원산지관리 종합대책 수립 추진, 원산지표시 단속(교육·홍보)계획 수립·시행, 관할지역 시·군 원산지표시 관리업무 지도감독 및 현장단속 등을 실시한다.
현재 도와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감시원 약 850명을 쇠고기 원산지 감시에 적극 투입, 합동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우선 쇠고기 원산지 미표시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를 시행토록 계도·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대형업소에 대해서는 시범적으로 허위표시여부를 점검 발표해 먹거리의 원산지 둔갑을 철저히 막아 도민의 건강을 지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