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스페셜 - 성교육 특집! >>
- 2탄! 딸의 性 -
▷ 아들과 딸의 성교육
과거에는 서로의 성에 대해 은밀한 것이라 생각하는 의식이 있어서 숨기고 따로 성교육을 했는데, 요즘은 본인의 성 말고도 상대에 성 그리고 상대와의 성 역할 관계도 중요하기 때문에 함께 하는 게 권장되고 있다. 특히 여자는 인생의 절반이상을 매월, 월경을 하게 되고 한 가정을 꾸리는 임신과 출산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 받은 성교육이 대단히 중요하다.
▷ 딸의 성교육! 아빠가 어디까지 관여해야할까?
너무 자세히 이해하고 알려줘도 딸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되도록, 신체적 체크는 엄마가 하는 게 좋지만 아이가 먼저 물어보면 당황하지 않고 설명해주는 게 좋기 때문에 정보는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빠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여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딸들에게 힘 있는 존재인 아빠가 여자로서 자신을 높여주면 엄마가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진지하고 자랑스럽게 받아들인다! “아빠가 이렇게 널 소중히 다루는데, 누가 널 함부로 만지게 하면 안 된다. 넌 소중한 딸이야!”식으로 인정을 해주면 요즘 문제가 되는 낯선 사람을 대처하는 요령도 터득하게 된다.
▷ 8세 이하 - 2차 성징에 대한 교육 + 성조숙증 체크
교육이라는 것은 닥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발짝 앞서 미리 일어날 일들에 대한 가이드를 말한다. 요즘 여아들은 13~14세에 시작하는 남아보다 이른 10세~11세부터, 혹은 그 전부터 사춘기 및 2차 성징이 시작된다.
여아들은 유방과 음모발달, 초경 등의 2차 성징을 겪게 되는데 이 시기가 8세 미만으로 당겨져 그만큼 성장판이 일찍 닫혀버려 제대로 성장을 하지 못하는 것을 성조숙증이라고 한다. 보통 남아에 비해 여아가 5배정도 많이 나타나고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보통 2차 성징을 겪을 때쯤엔 여아들은 감정기복이 심해 조절이 안 되는 편인데 평소보다 아이가 산만하다거나 짜증을 낸다면 유심히 몸을 관찰해야 한다. 또 키가 부쩍 자라거나 살이 많이 찐다면 이 역시 성조숙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유아기에 몽우리가 만져진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성선호르몬 억제제를 투여해 성징을 늦출 수 있다. 단 이때는 성장호르몬을 함께 투여하게 된다.
▷ 9세~12세 - 월경에 대한 교육 + 초경증후군 체크
갑작스런 월경에 당황하는 아이들에게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축복임을 강조하고 축하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는 월경의 과정을 함께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여성의 난소에선 매월 교대로 난자가 배출되는데 이것을 배란이라 하고, 난자가 나팔관을 통해 자궁에 가 정자와 만난다면 수정, 그리고 임신! 수정이 안되고, 증식된 자궁내막의 실핏줄들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되면 월경!
초경 후 몇 년간 생식기가 미숙해 생기는 이상불편 증상들을 통틀어 초경증후군이라 하는데, 이런 월경트러블로 인해 학업적으로, 정신적으로 고통 받게 되면 여성의 기능이 귀찮고 불편한 것이라고 인식할 수 있게 되니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 초경증후군으로는 빈혈, 생리통, 비정상출혈, 생리불선, 무월경 등이 있다.
▷ 13세 이상 -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 + 자궁 건강 체크
단순히 정자와 난자가 만나고 10개월이 지나면 아이가 태어난다는 생리적인 교육을 넘어, 무분별한 성행위를 예방하고 책임의식을 심어주는 사회적으로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청소년기 무분별한 성행위를 하게 되면 신체적, 사회적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충분히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임신가능성과 더불어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성병이나 각종 질염 등으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일방적으로 성폭력을 당했을 경우에도 반드시 부모에게 얘기 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성을 주제로 한 대화를 나눠 열린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이 시기에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성교육이다.
딸이 스스로 할 수 있기 전까지 정기적인 자궁 건강을 부모가 집과 산부인과에서 점검해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는 속옷을 내놓으면 냉이 심하진 않는지, 월경의 색은 어떤지 체크하고, 이상이 있으면 산부인과 검진이 필요하다.
▷ 청소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자궁질환!
최근 부인과 질병으로만 알던 각종 자궁질환들이 청소년으로까지 확산되면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①자궁내막염: 여자는 구조상 외부와 자궁으로 통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 보통 소아기 땐 흙장난이나 잦은 손 마찰로 인한 세균감염으로 으로 질염이 생기기 쉽고, 성인이 된 후에는 자궁과 질이 연결되는 내막이 감염될 수 있다. 평소보다 월경출혈이 길고, 복통과 빈혈, 고열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주지 않으면 자궁경부암으로 발전될 가능성 있다.
②자궁경부암: 내막염이 경부암으로 넘어가기 전 6개월에 걸쳐 3번 경부암 백신을 미리 맞아주는 것이 좋다.
▷ 소아 질염이 생기면, 평소보다 더 자주 뒷물을 해줘야 한다?!!
=> 정답: 0
자주 씻어주면 마찰 때문에 질염이 더욱 심각할 거라 생각해 질염이 생기면 평소보다 덜 씻기는데 오히려 안 좋다. 질염이 생기면 평소보다 더 자주 뒷물을 해줘 냉이 제거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단, 뒷물세정제 사용은 금물이다.
▷ 성조숙증이 아니어도 호르몬 억제제로 초경을 미루면 키가 더
자란다?! => 정답: X
호르몬 억제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성조숙증이 성장에 문제가 될 경우에만 투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상적으로 성장 중인 아이에게 생식자극호르몬을 억제시키면 오히려 중추신경에 이상을 불러 성장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 청소년기에는 생리통이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건강하다?!
=> 정답: 0
보통 통증이라는 것은 개인이 느끼는 차가 크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 말할 순 없지만, 미숙한 청소년기에는 배란이 잘 되고 있다는 증거로 약간의 통증이 수반되므로 건강하다는 뜻이다. 생리통이 전혀 없으면서 월경에 문제가 없다면 괜찮지만, 주기도 불규칙한데 오히려 통증까지 없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보는 게 좋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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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위대한 밥상! >>
- 딸 성장쑥쑥에 좋은 밥상은? -
♦ 성장 쑥쑥을 위해 꼭 먹어야 하는 파래!
▷ 파래가 딸 성장에 어떻게 좋을까?
파래가 딸아이 성장에 좋은 이유는 바로 파래에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10대 여학생들의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철분 부족에 의한 빈혈이다. 10대 여학생의 60%가 철분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빈혈 발생률이 평균 10% 정도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30% 넘는 여학생이 빈혈이라고 한다. 빈혈이 되면 산소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성장이 부진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피부 탄력도 감소하고, 감기도 자주 앓게 된다. 특히 두뇌 기능까지 떨어지면서 집중력도 저하된다. 통증도 없고, 초기에는 자각증세도 없어서 무심코 지나기 쉬운 빈혈! 철분이 풍부한 파래로 물리칠 수 있다!
▷ 파래와 같은 해조류인 미역이나 다시마도 딸아이 성장에 도움을 줄까?
미역에는 1mg, 다시마에는 2.4mg, 김에는 4.5mg의 철분이 들어있다. 하지만 생파래에는 100g당 13.7mg 의 철분이 들어있다! 즉, 다른 해조류에 비해 파래에 철분이 무려 5~10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빈혈예방을 위해서는 파래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또 파래에는 엽산, 비타민 B12 등 혈액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어서 조혈작용을 잘 도와줄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 조물조물 문질러 3번 이상 헹궈야 하는 파래!
파래는 바다에서 바로 채취한 것을 가공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말리기 때문에 개흙이나 불순물들이 많이 묻어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빨래를 하듯이 조물조물 문질러 비벼 줘야 불순물제거에 효과적이고 비릿한 냄새가 덜 나게된다. 또한, 과도한 소금기 제거에도 아주 효과적이다.
▷ 고추반찬과 함께 먹으면 좋은 파래!
연근과 도토리묵, 녹차처럼 탄닌 성분이 많은 식품은 몸속에 들어와 철분의 흡수를 막는다. 그러므로 철분이 많은 식품과 탄닌 성분이 많이 든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고추나 레몬같이 비타민C, 아스코르빈산이 많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체내 흡수를 크게 도와줘 아주 좋다.
▷ 딸아이 성장 시기에 필요한 철분량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하루에 파래를 얼마큼 먹어야 될까?
10대 딸아이들에게 하루에 필요한 철분량은 16mg인데 평균 8mg 정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다. 그러므로 물 파래 60g 정도를 먹으면 부족한 철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파래는 100g당 8kcal 정도로 칼로리가 거의 없는 식품이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 없이 먹어도 된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