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가열하면 안전해요”


[쿠키 건강] 여름철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충청남도가 이를 위한 예방 및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충청남도는 소비자들에게 비브리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정확한 비브리오 정보를 제공하고, 비브리오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방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홍보 방안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브리오균(Vibrio vulnificus)은 여름철에 20℃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며, 이 균은 간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세균에 오염된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섭취했을때 발병할 수 있다는게 도측의 설명.

비브리오균 예방안에 따르면 비브리오균은 호염성 세균으로 수돗물이나 민물에 매우 약하며 60℃이상 고온에서 사멸되므로 가열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면역력이 정상인 건강한 사람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에 조리시 간단한 위생수칙만 준수하면 여름철에도 수산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평소 간질환자나 알콜 중독자 등 면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는 여름철에는 수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는 것을 되도록 삼가해야 한다.

충청남도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활동을 위해 어패류 취급업소를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하며 주민들에게 교육·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관내 학교급식 및 군납 등 생산·공급업체에 대한 중점관리·지도 및 위판장, 양식장, 가공공장 등 위생안전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