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의 ‘「美 수의사 상주 」정부 말은 거짓’ 사실과 달라
08. 6. 27일자 경향신문 4면에 실린 ’「美 수의사 상주」정부 말은 거짓‘이라는 기사는 사실과 달라 아래와 같이 반박합니다.
【보도 요지】
□ 미국 연방정부 수의사가 미국 도축장에 상주하면서 광우병 임상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것은 허위임
○ 소의 연령 확인은 수의사가 아닌 FSIS 프로그램을 이수한 일반직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
□ 미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도축장은 6,200곳이 넘지만, 현지점검단이 확인한 결과 미국 연방정부에 소속돼 도축장에 대한 순회 감시를 하는 수의사는 1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반박 내용】
우리나라로 쇠고기를 수출할 수 있는 미국 수출작업장에는 도축 규모에 따라 미 식품안전검사국(FSIS) 소속 수의사(1~2명) 및 검사관(4~36명)이 배치되어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금일 관보에 게재된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수입위생조건’ 제15조에도 ‘쇠고기 또는 쇠고기 제품은 미국정부가 수출하는 자격을 승인한 육류작업장(도축장)에서 상주 미국 농업부 수의사의 감독하에 미국 농업부 검사관이 실시한 생체 및 해체검사에 합격한 소로부터 유래하였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점검단이 ‘15명’이라고 보고한 수의사는 수출작업장내에서 생체검사 및 해체검사를 담당하는 수의사가 아닌 인도적 도축규정 준수여부를 감시하는 ‘Humane handling 담당 수의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15명에 불과한 수의사가 미국 전체 작업장을 점검하는 것처럼 보도한 것은 사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FSIS에는 약 1,200명의 수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도축·가공·보관장은 6,200개소이나 이중 연방정부 검사 도축장은 808개소이며, 소 도축장은 626개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