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모여고 학생 40여명 식중독 증세

경북 구미의 구미정보여고 학생 4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9일 구미보건소에 따르면 직영급식을 하는 구미정보여고에서 학생 40여명이 13일 오후부터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학교 양호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학교측은 "학생들의 증세가 경미했고 모두 완치됐지만 학생들의 위생 안전을 감안해 뒤늦게 19일부터 급식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의 검사물을 채취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18일 저녁 늦게 학교측이 보건소에 신고했다"며 "검사 결과가 이르면 21일께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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