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비만, "혹시 나도, 스트레스성 비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혹은 밤까지 회사에서 '일' 매달리는 직장인들은 하루하루가 피곤하다. 대인관계 스트레스에서부터 업무 스트레스, 상사에게 받는 스트레스까지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 받고 있는 직장인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신경을 쓰면 쓸수록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몸무게가 늘어만 가는 것이다. 왜 그럴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빠지는 것이 맞는 걸까, 아니면 살이 더 찌는 것이 맞는 걸까? 적당한 스트레스는 식욕을 감소시켜 식사량을 줄어들게 해서 살이 빠지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비만을 부추긴다.
▶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방을 축적시켜
그것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스트레스 호르몬이 바로 이러한 에너지를 몸에 축적하는 역할을 한다. 에너지란 바로 지방인데. 즉, 스트레스를 받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에너지로써 지방을 몸에 자꾸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 스트레스성 비만은 조절능력시스템의 고장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방을 축적시키는 것이 살이 찌는 것의 원인이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조절능력시스템의 고장도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에는 자기조절시스템이 있어서 어떠한 변화에 대해 적절하게 반응하도록 되어 있어, 단순히 한 두 번의 과식으로 쉽게 살이 찌거나 체형이 확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지조절시스템을 고장 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한다. 따라서 작은 변화에도 민감해져, 쉽게 살이 찌는 것이다. 한 번 깨진 조절능력은 계속 악화되어 쉽게 비만이 된다.
▶ 스트레스로 인한 혈액순환 저하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의 혈관은 수축을 하게 된다. 혈관이 좁아지게 되면 당연히 혈액순환에도 장애가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혈액순환 장애는 지방이 근육에 달라붙게 해, 잘 빠지지 않게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살이 찐 경우 감량이 더욱 힘들어지는 것이다. 이런 경우 혈액순환을 도와, 지방층을 부드럽게 하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는 이러한 여러 가지 요인을 유발해서 더욱 쉽게 살이 찌개 하고, 살이 쪄도 잘 빠지지 않게 한다. 전규일한의원 전규일 원장은 스트레스성 비만의 해소를 위해서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영양, 습관 등의 균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전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망가진 자기조절시스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온열요법, 부항요법, 지방분해침, 약재 등 다양한 한방요법을 통해 보다 건강하게 비만해소를 하는 것도 좋다"라 전한다.
전 원장은 또한 "살이 찐 경우 이를 감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의 건강이다. 무리한 다이어트, 잘못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올바른 방법과 전문의의 도움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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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