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교급식에 축산물검수시스템 도입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10일 광주지역 일선 초·중·고·특수학교 급식에 축산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축산물 검수시스템을 도입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학교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광주지역 일선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와 축산물 납품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등급판정소 광주전남본부의 지원을 받아 20일부터 본격 개통하는 ‘축산물 검수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축산물 검수시스템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의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의 위·변조 여부, 쇠고기의 부위별 도체량 초과 여부에 대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쇠고기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등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각급학교 영양(교)사 254명은 “학교급식에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한 식재료만을 사용해 식재료의 부정유통을 방지해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식생활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본 시스템의 개통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쇠고기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믿을 수 있는 국내산 한우의 사용으로 급식의 질 향상 및 축산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