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kcal 콜라 마시면 1시간 운동해야 '비만' 예방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소아비만 증가에 당분이 든 음료 섭취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저널'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당분이 든 음료가 미국내 소아청소년들이 섭취하는 음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988~1994년 자료와 1999~2004년 자료를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 10년전에 비해 미국내 청량음료나 과일음료, 스포츠음료 등 당분이 든 음료를 하루 평균 356kcal 가량 마시는 10대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영양가 없는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됨으로 인해 미국내 소아청소년들에서 비만율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이 하루 356kcal 가량의 당분이 든 음료를 마실 경우 이 같은 과도한 칼로리를 연소시키기 위해 3시간 이상 걷거나 1시간 가량 조깅을 해야 한다며 급증하는 소아비만을 막기 위해 청소년들에 있어서 음료 섭취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