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당뇨병 환자, 탄수화물 20%내로 줄여라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2형 당뇨병을 앓는 과체중인 사람들에서 탄수화물이 낮은 저탄수화물식이 장기간에 걸쳐 혈당이 잘 조절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스웨덴 'Blekingesjukhuset 당뇨클리닉' 연구팀이 '영양&대사저널'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전체 섭취 칼로리의 20% 이하로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장기간 혈당이 잘 조절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시 인체가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 결국 체중이 줄었으며 또한 파스타나 포테이토, 쌀, 조식용 시리얼등을 피하고 채소나 샐러드등을 주로 섭취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을 80~90g으로 제한하는 것이 인슐린을 맞고 있는 당뇨환자에서 나타나는 급격한 혈당증가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2형 당뇨병을 앓는 비만인 환자들은 하루 칼로리 섭취량의 20% 이내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장기간에 걸쳐 체중 조절과 혈당관리에 이롭다고 밝혔다.

원나래기자 wing@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