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용으로 확대
서울 가양초등 학생·학부모·교사 등 80여명 농촌현장 체험활동

경북 상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강서구 소재 가양초등학교(교장 박인화) 학생과 학교급식 운영위원 및 학부모, 인솔교사 등 80여명이 지난 24일 상주시 외서면 봉강리의 무농약 쌀 재배단지인 영농조합법인 상생(대표 한상철)을 방문했다.


◇ 서울 가양초등학교 학생, 학교급식운영위원, 인솔교사 등은 24일 쌀 재배단지를 방문하고 현장 체험활동을 가졋다. ⓒ 상주시 제공

이들은 학교급식용으로 사용하는 친환경쌀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무농약 고추 및 쌀을 이용한 고추장만들기와 떡메치기 체험 및 친환경벼 재배농가를 방문해 우렁이 방사 등 농촌현장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는 학교급식 우수사례 설명 및 유기농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식단으로 점심을 제공해 상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날 학교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가양초등학교 성정림 영양교사와 노경은 학교급식운영위원장은 "상주에서 생산되는 무농약쌀의 학교급식 확대는 물론 채소류도 청정농업도시 상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토록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올해 친환경들판(벼) 종합지원사업으로 친환경겹 재배단지 500ha에 4억원을 지원해 고품질의 친환경쌀을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학교급식조례 개정에 따라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친환경쌀이 학교급식용으로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도시 소비자와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친환경쌀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외서면 영농조합법인 상생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쌀은 지난 3월부터 서울가양초등학교와 화곡초등학교에 매월 160포/20kg(3,200kg)이 납품되고 있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