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응 강화 등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확정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23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08년 실행계획을 심의, 확정하는 한편 운영규정 개정, 건강증진기금 2007년 결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한 실행계획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06~10년)의 2008년 실행계획으로, 2005년 발표 이후 실천계획 수립, 평가 등 후속관리가 미흡하던 종합계획의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최초로 마련하고, 능동적 복지 이념에 입각한 실용정부의 사전예방적 건강정책을 망라하여 국민에게 제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기존 108개 과제 이외에 국정과제, 공약 등 18개 과제를 추가하여 126개 정책과제의 실천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금년 중 국고 6,583억원을 국민건강 증진에 투자하게 된다.
2008년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국민 건강생활을 확산하기 위하여 경고문구 강화, 지자체 금연조례 권한 신설 등 금연정책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52,000명) 보충영양식품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질병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2개소), 만성질환 건강포인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AI 항바이러스제 비축(240만명) 등 신종 전염병 대응을 강화한다.
인구집단별 건강관리를 강화를 위하여 모자보건수첩(47만명), 신생아 청각검사(2만 3000명) 등 모자보건을 강화하고 선천성대사이상 무료검사(전신생아), 예방접종 등 영유아 건강관리 강화, 건강교육 신설(3만 2200명) 및 건강개선 시범부대(7개) 등 군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맞춤형 건강서비스 시장 조성을 위한 법을 정비하고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한다.
시군구별 건강현황 조사를 실시하여 194종의 건강지표를 생산하고, 환경보건법령 제정, 환경성질환 연구센터 등 환경보건 기반 구축하며, 생활체육시설 확충(460개), 체육지도자 배치(1,550명) 등 생활체육을 활성화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에 확정된 2008년 실행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이행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하는 한편, 학교보건 등 축소·미실행된 과제에 대해서는 보완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국정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