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 한해 40만마리 광우병 유사증세 보여”는 사실과 달라

2008.5.7일자 경향신문의 미국 소 한해 40만마리 광우병 유사증세 보여 라는 제하의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요지]

□ 서울대 이영순 교수가 책임자로 연구하여 2005.1월 당시 농림부에 제출한 “쇠고기 특정위험부위 관리 및 도축검사 선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해 40만 마리가 넘는 소들이 광우병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의 광우병 예찰 프로그램만으로는 광우병 안전을 보증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음
또한 미국은 물론, 우리 정부도 미국에서 연간 광우병 고위험 소가 40만 마리가 넘는다는 사실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않았음

[해명내용]

서울대 이영순 교수가 책임자로 연구하여 2005.1월 당시 농림부에 제출한 “쇠고기 특정위험부위 관리 및 도축검사 선진화 방안” 보고서를 인용하여 미국소에서 한해 40만 마리가 광우병 유사증세를 보였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동 보고서에서는 년간 446천 마리 정도의 소가 광우병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미국은 지난 ‘04.6월부터 ’06.8월까지 미국내 사육되는 약 1억마리 소 중 동 보고서에서 추정한 446천 마리를 포함하여 강화된 예찰프로그램을 통해 광우병 고위험소 787천두를 검사한 결과 2마리만 양성으로 확진되었으며, 나머지 소는 광우병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06년 수입재개 전 미국의 예찰결과를 가축방역협의회에 보고하여 전문가 의견을 구하는 등 광우병 위험에 대한 독자적인 위험평가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