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친환경 급식 유통센터 건립
[쿠키 사회]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까지 서울 강서도매시장에 친환경농산물 급식 유통센터가 건립된다. 또 내년 6월까지 가락시장에 친환경 농산물 전문경매장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친환경농산물의 가격 및 안정성을 보장하고 학교급식과 연계해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시설 인프라 및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 종합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급식 유통센터는 시와 중앙정부가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 3월까지 강서도매시장 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000㎡ 규모로 건립된다. 급식 유통센터는 완공 뒤 학교 등 단체 급식시설에 친환경 농산물 식자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시는 가락시장 내에 내년 3월과 6월까지 일반 농산물과 구분해 친환경 농산물을 처리하는 친환경 농산물 직판장과 전문경매장을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친환경 농산물 거래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전문 유통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서울시 고유 브랜드를 개발·사용하고 친환경 농산물 수요처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시내 초등학교 학부모 7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와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이용에 대해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90.5%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71.3%는 ‘구입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