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불시 점검'
부산시교육청 간부들, 일선 학교 방문
부산시교육청 간부들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하절기를 앞두고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교육청 간부들이 학교 급식소 현장을 22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불시에 방문하는 특별 급식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급식점검에는 시교육감은 물론 지역교육청 교육장, 시교육청 과장급, 지역교육청 팀장 이상 150여명의 간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번 급식 점검에서 간부 직원들은 식재료 검수, 학생·교직원 등 학교급식 수요자의 의견 수렴, 학교급식 위생관리 상태 점검 등을 통한 현지시정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식재료 검수 시에는 간부직원들도 위생복, 위생모, 위생장갑 등을 착용하고 검수용 저울 및 검수대 사용여부, 냉장·냉동식품 적정온도 확인 여부, 식재료의 수량 및 유통기한 확인, 냉동·냉장고 관리상태 및 급식시설 설비 위생관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급식 실무 담당자들이 연 2회씩 정기점검을 하고 있지만 이 같이 전체 간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점검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학교급식 종사자의 위생·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질 높은 학교급식 만들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세헌 기자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