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중국산 김치서 선충 발견"
통관과정 전량 폐기.반송 조치 국내 유통 안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2월 중국의 한 제조사에서 수입된 배추김치 1종에서 선충이 발견돼 수입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본청에서 미생물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판정위원회를 열어 발견된 선충이 기생충과 달리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토양 유래성 선충인 것으로 결론내렸으나 식품에 이물질이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수입.시판 부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수입된 김치 전량을 제조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 처분하도록 세관에 통보해 해당 김치가 국내에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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