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소 위주 식단, 당뇨병에 Good

봄에 나는 산나물·뿌리야채 많이 섭취해야

웰빙 열풍과 함께 유기농 식단, 건강 식단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채식 위주의 식단은 단순히 다이어트뿐 아니라 당뇨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예맥한의원 정정욱 원장은 “채식 위주의 식단은 당뇨인에게 훌륭한 식단이다.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정상적인 혈당유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당뇨인이라면 특히 섬유소 위주의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면 포만감이 증가되면서 자연스럽게 과식을 하지 않게 할 수 있다. 비만인 경우에는 당뇨가 있다고 해도 당뇨에 좋지 않은 육류와 같은 음식을 자제하기가 힘든데, 평소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육류를 섭취하더라도 포만감으로 인해 과식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또한 섬유소는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서 배변이 잘되도록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저하시킬 수 있다. 피가 맑아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혈당도 조금씩 감소하여 당뇨인에게 가장 중요한 혈당조절능력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것이다.

정 원장은 “평소 섬유소의 섭취를 늘리기 위해서는 쌀밥 보다는 잡곡위주의 식사를 하고, 채소는 구입 후 잘 씻어서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섬유소가 많은 과일을 씨까지 같이 섭취하고, 오이, 당근, 토마토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야채는 산나물이나 산채와 같은 뿌리야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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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식습관

- 싱겁게 먹도록 하며, 맛소금은 피하고 굵은 소금을 먹는다

- 생수는 끓이지 말고 하루 1.5리터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 육류보다는 두부나 생선을 섭취한다.

- 인스턴트 식품을 피한다.

- 콩을 많이 섭취한다.

- 과일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