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는 폐경여성 건강 도우미"
참치 연어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 많이 먹어야
최근 비타민D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비타민D가 암, 당뇨, 면역장애 등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것이다. 특히 이는 골다공증과 여성암에 효과가 있어 폐경기 여성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뼈의 건강을 지키려면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갱년기 여성들이 골다공증의 진행과 악화를 막기 위해 우유 등의 유제품을 먹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칼슘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흡수되도록 돕는 것은 비타민D이므로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타민D섭취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또, 비타민D는 암 발병율과 암 사망률을 모두 낮춰주는 기능을 가졌는데, 특히 유방암과 난소암에 걸릴 확률을 30% 정도 감소시켜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비타민D지만, 우리나라 폐경기여성의 90%이상이 비타민D 결핍을 겪고 있어 상태가 심각하다.
비타민D는 유일하게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으로, 햇볕을 쬐면 몸에서 합성된다. 그런데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고 야외활동이 많지 않아 비타민D의 합성이 급감하며, 자외선이 인체에 해롭다는 인식 때문에 햇볕 쬐는 것을 피하는 사람들이 많아 비타민D 결핍을 겪는 경우가 더욱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하루에 20-30분씩 일광욕을 하는 습관은 비타민D 합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참치, 연어, 고등어 등의 등 푸른 생선, 우유, 표고버섯, 밤, 달걀 등이 비타민D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폐경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적당한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제자리 뛰기나 빨리 걷기 등의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건강을 되찾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일광욕도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이밖에도 폐경기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에는 조깅, 수영 등이 있으며, 과일과 채소, 콩과 해조류 등의 음식도 갱년기에 좋다.
[한국재경신문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