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함량 낮은 쌀이 밥맛 좋아요"
"단백질 함량이 낮고 완전립 비율이 높은 쌀이라야 밥맛이 좋습니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새 양곡표시제도의 시행에 따라 쌀 포대에 생산자 정보와 생산년도, 품종, 원산지, 도정일자는 물론 단백질 함량, 완전립 비율, 품종순도까지 표시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내용을 잘 살피면 밥맛이 좋은 쌀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쌀의 밥맛을 좌우하는 것은 단백질 함량과 완전립(쌀알이 부서지지 않은 것) 비율로 단백질 함량은 낮을수록, 완전립 비율은 높을 수록 밥맛이 좋으며, 품종순도가 높을 수록 품종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전의 양곡표시제도는 쌀의 품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으나 지난 2월4일부터 시행된 새 제도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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