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탕 식품, 맹신하다간 큰코다쳐


[쿠키 건강] 최근 무설탕 식품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 설탕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에 이러한 무설탕 식품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들 식품은 대부분 설탕은 아니지만 단맛을 내는 대체물질인 인공 감미료를 사용한다. 이는 당분이 없어 살찌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인공 감미료는 다이어트 음료에도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 이런 음료가 오히려 살을 찌운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쥐에게 실험을 해본 결과, 과당이 들어있는 발효유를 먹은 쥐들에 비해 인공 감미료를 먹은 쥐들이 20%나 살이 불어난 것이다.

칼로리가 없지만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가 몸속으로 들어가면 소화시스템에 혼란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대사율을 떨어트려 평소보다 더 먹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무설탕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 등의 장 질환이 생기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현대인들이 편한 것을 선호하게 되면서 힘들여서 다이어트 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먹는 것에 의존하여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의 다이어트 식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만 봐도 이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예맥한의원 정정욱 원장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이끄는 것은 꾸준한 노력이다. 무조건 먹는 것만 믿고 의존하는 것은 옳지 않다. 스스로 다이어트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어렵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한방에서는 식욕억제, 지방흡수 저해 등을 돕는 한약 복용을 통해 다이어트를 치료한다.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신체리듬이 변하게 되고 이를 통해 식습관 등의 생활개선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한약복용과 함께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정욱 원장은 예맥비만탕과 환은 세계보건기구의 비만 치료지침에 따르는 순수 한약이다. 이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시키고, 위장관에 작용하여 지방의 흡수 저해와 배설을 촉진시킨다. 또 지방세포에 작용하여 지방분해를 통한 열 생성을 촉진시키도록 하여 비만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한약을 섭취하면서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에는 가벼운 조깅부터 시작하여 점차 강도 높은 운동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또 식사는 하루 세끼를 모두 챙겨먹어야 좋은데, 특히 아침을 거르지 않아야 하고 너무 늦은 시간의 음식섭취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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