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염분 섭취 줄이면 비만 예방에 도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아이들에 있어서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아이들을 날씬하게 체중을 유지하게 하는 지름길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영국 런던 세인트 조지 대학 연구팀이 '고혈압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4~18세 연령의 2000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염분을 적게 섭취하는 아이들이 단 청량음료를 덜 마시며 이로 인해 고혈압과 비만 발병 위험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연구 결과 설탕이 많이 든 청량음료가 아이들에 있어서 비만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어 이번 연구 결과 아이들이 염분 섭취를 4~18% 가량 줄이면 아이들이 주 당 2잔의 청량음료를 덜 마시는 등 결과적으로 주 당 250Kcal를 덜 섭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결과적으로 아이들이 하루 염분을 1g 덜 섭취하면 하루 100g 수분 섭취 및 27g 설탕이 든 청량음료 섭취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가능한 염분이 적게 든 식품을 먹게 하고 요리 중 소금을 많이 사용하지 말 것을 권했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