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설. 많은 친척들이 모이게 되고 잔치를
벌이듯이 맛있고 기름진 음식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설연휴 동안 과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또한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술 한잔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과음으로 이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또 몸속 내에 독소가 계속 쌓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설연휴 후의 증후군처럼 몸이
피곤하고 무기력증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의 독소를 해독하는 기관인 대장, 신장, 간, 폐 등은 갖가지 노폐물과 피로로
지쳐 있다. 설연휴 가정에서 먹는 식단을 보면 지방질이 많은 음식과 기름진 음식, 그리고 육류위주의 식단이 보통이다. 그리고 인공 조미료의 과다
섭취와 긴 연휴로 마음 놓고 마신 술로 지나친 음주까지. 또한 연휴 동안에는 운동을 하는 분들이 거의 없어 결국 점점 몸에 부담을 주면서 독소가
쌓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다 보면
1. 늘 피곤하고 만사 귀찮아지고 기력이 떨어지게
된다.
2. 피부가 거칠어지고 잡티가 잘 생기며 안색이 칙칙해지기도 한다.
3. 이유 없이 우울해지고 짜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4. 일을 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고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
5. 변이 가늘고 시원치 않으며
잔변감이 있고, 아랫배가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자주 차며, 냄새도 고약하다.
6. 두통이나 편두통이 계속되고 감기가 자주 걸리며
구취가 나기도 한다.
7. 자주 소화가 안 되고 명치 끝이 답답하다.
8. 질병에 대한 저항력,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
9. 아랫배가 나오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실제 체중도 늘어난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는 위에도 말했듯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독소가 쌓여 생기게 되므로 해독으로 해결해주는 것이 좋다.
해독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식사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맵고 짜고 기름진 육류,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는
피하고, 간은 심심하게 맞춰 소식하는 것이 좋으며 채식 위주로 음식을 섭취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음식을 기본으로 하면서 장
속에 정체된 숙변을 제거하는 청장 요법과 더불어 해독에 도움이 되는 한약 요법과 침 요법을 병행하게 되면 뱃속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피부가 깨끗해진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훨씬 수월해져 몸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평소에 우리 몸에 독소가 축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술, 담배는 물론 인스턴트식품이나 공해, 전자파 등을 피하고, 물,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정지행한의원 정지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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