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음식 알러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아이에게 음식 알레르기가 생길까 걱정하는 산모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일 영국 포츠머스대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800명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3년동안 진행한 연구결과 주로 엄마들인 이 들 부모의 약 33% 이상이 아이들에서 음식 과민증(food intolerance)을 보였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실제로는 단 27명의 아이들만 3세경 일부 음식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으며 60명은 3살전 어느 연령에서건 이 같은 음식 알레르기를 보였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음식 알레르기의 발병율이 크게 증가하지 않은 바 엄마들이 아이들에서 이 같은 음식 알레르기가 생길지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모든 엄마들이 아이들에서 음식 알레르기 특히 땅콩 알레르기가 생길지에 대해 매우 크게 걱정하고 있는 바 엄마들이 아이들에서 발진이나 설사 증상등이 나타나면 음식 알레르기 때문인 것으로 속단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우유, 계란, 딸기나 감귤 등의 과일, 밀, 땅콩, 생선 등이 아이들에게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식품이라고 엄마들은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이들에서 음식 알레르기 발병율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증가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가 아이들에게 발병시 아이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바 의료진들은 아이들의 부모의 말을 경청해야 이 같은 알레르기를 막을 수 있도록 조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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