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매생이' 가격 폭락
풍작으로 가격 40% 하락

전남 완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매생이가 풍작을 이루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완도군은 "겨울철 별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매생이가 약산면과 금당면에서 지난 해 말부터 본격 생산되고 있는데 작황이 매우 좋아 풍작을 이루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러나 풍작을 이루면서 수확 초기에 500g 1개에 3500원 하던 매생이가 2500원으로 급락했다.

바다의 영양 덩어리인 매생이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각종 미네랄을 비롯해 비타민, 식이섬유와 무기질, 그리고 해양 엽록소가 풍부하여 노폐물의 배설을 돕고,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완도군 내 매생이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90ha, 600여t으로 120여억 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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