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여성 90% "날씬함이 사회생활에 유리"


성인여성의 상당수가 동일한 조건일 경우 뚱뚱한 사람보다 날씬한 사람이 사회생활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몸매가 성격과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상당했다.

365mc비만클리닉은 11일 성인 여성 1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일한 조건에서 날씬한 사람이 사회생활에 유리하다"는 응답이 8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이 성격이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88.9% 달했다.

체중이 자신감, 성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냐는 물음에는 49.6%가 "매우 많이 미친다"고 답했으며, "보통"이라는 응답자가 31.1%, "조금"이라고 답한 사람은 19.3%였다.

이들 응답자 중 현재 자신의 체중에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은 5.9%였으며,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이 110명으로 81.5%를 차지했다.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 중 94.6%는 체중이 감소되길 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중복응답 가능)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스스로의 만족감'과 '다른 사람들 앞에서의 자신감'을 꼽았다. '건강한 생활'과 '사회생활에서의 경쟁력을 위해'라는 응답도 있었다.

365mc비만클리닉 신촌점 김정은 원장은 "비만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의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중감소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로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을 꼽고 있다"며 "하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게될 경우 우울증에 걸리는 확률도 넓은 만큼 주의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