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알고 넘어 갑시다
[쿠키 건강] 우리가 수많은 음식물에서 섭취하고 있는 당질, 즉 탄수화물은 단백질, 지방과 더불어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이다. 신체 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체내에서는 간에서 포도당으로 바뀌어 성장과 발육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당이 과다하거나, 부족할 경우 오히려 몸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것이 바로 ‘당뇨’이다.
손명자(가명 51살)씨는 최근 소변량이 많아지고, 피곤함을 쉽게 느꼈다. 또, 눈이 희미해지고 발에 자주 경련이 일어났으며 자꾸만 수척해져만 갔다. 이를 눈치 챈 손씨의 남편은 아내가 당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진료를 받게 했고 결과는 예상대로 당뇨였다. 가족력을 살펴봐도 당뇨 환자는 없었기 때문에 당뇨는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해왔던 손씨였다.
손씨는 합병증까지 생길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일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서둘러 당뇨 치료를 시작했다.
▲ 당뇨 알고 넘어 갑시다
제1형 당뇨는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인슐린을 만들어 내는 체장의 베타 세포를 파괴하면서 발생한다. 혈당에 맞게 인슐린을 주입하는 것으로 치료를 하는데, 우리나라 당뇨 환자 중 1%가 제1형이다. 제2형 당뇨는 주로 비만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분비가 감소되어 발병한다. 2형 당뇨는 유전적인 경향성이 있으며, 비만이 발병을 더 촉진하게 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 영양분을 저축, 에너지 생성한다. 또 파괴된 조직 회복, 미네랄의 균형, 영양소를 각 장소에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인슐린이 부족하면 세포는 섭취한 당을 활용하지 못해 당뇨가 생긴다. 더불어 혈액 속에 머물던 당이 배설되거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심장, 뇌, 신장, 눈 등의 합병증을 부른다.
당뇨 합병증은 망막증으로 출혈이 생기면서 시력이 떨어지게 되고 신장도 나빠져 콩팥의 기능이 저하된다. 당뇨환자는 소변량이 많기 때문에 인체 내의 수분이 과다하게 손실 되는데, 이때 타액이 감소하여 치주질환이 생긴다. 당뇨 말기 증상으로 합병증으로 괴저를 들 수 있다. 발가락 상처로 세균이 침투하여 썩는 병으로 당뇨 환자 2%에서 나타난다.
▲ 당뇨 극복할 수 있는 산이다
당뇨 치료의 시작은 당 수치를 적절한 수치에 맞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양의학에서는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단순히 혈당 조절만으로 당뇨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한방에서는 혈당조절과 동시에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체질개선과 기능향상을 동시에 한다.
예맥한의원 정정욱 원장은 “혈액의 정화와 오장육부의 기능 강화를 통해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환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식이요법을 통해서 환자들의 체질개선을 돕고 있다”고 설명한다.
적절한 운동은 당뇨의 회복을 돕는다. 포도당을 에너지로 이용하여 비만 예방과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고, 운동근으로부터 인슐린 활성화를 촉진하는 물질이 방출되고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게 해서 혈당치를 내린다. 또 심폐기능이 튼튼해지고 콜레스테롤 감소 등 지질대사가 개선되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예맥한의원 정정욱 원장은 “당뇨는 당이 혈액에는 많고 조직에는 적을 때 생기는 병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은 생활상에서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도움말= 예맥한의원 정정욱 원장 www.dr-d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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