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비상 이번 겨울 부산 첫 발생
이번 겨울 들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양성환자가 확인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독감 의심 환자가 늘어나 최근 10일간 부산시내 병원에서 50건의 발병사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8건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A(H3N2)형 6건과 인플루엔자 B형 2건으로 2007∼2008년 동절기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된다며 외출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