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이하 어린이, 잠 부족하면 비만위험 3배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 아이들이 과체중이 되고 행동장애를 가질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연구팀이 '수면학'저널에 발표한 591명의 7세 연령의 소아를 대상으로 출생당시, 한 살, 세 살반, 7세 수면패턴과 생체 리듬을 분석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아이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10.1 시간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주중 보다 주말, 봄이나 여름, 겨울보다는 여름, 어린 동생이 없는 아이들, 9시 이후 잠을 자는 아이들에서 수면 시간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9시간 이하 수면을 취했던 아이들이 과체중이건 비만일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아이들 보다 체지방이 3.34%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수면 시간이 부족했던 아이들이 감정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이 인생의 전 연령층에 있어서 건강과 웰빙에 매우 중요한 바 이번 연구를 통해 7살 이하 아이들에서도 충분한 수면이 비만 혹은 과체중이 될 위험을 3배 가량 줄인다고 말했다.
또한 수면부족은 아이들에 있어서 피로감을 주는 바 이로 인해 아이들에서 행동장애를 유발하며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따라서 아이들에 있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하는 것이 소아 비만 인구의 급증을 막는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취학전 아동들은 11-13시간 학동기 아이들은 10-11 시간 잘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