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치솟는 식료품가 우려
사회과학원, '사회 안전 위협' 경고
중국 정부가 치솟는 식료품비를 진정시키지 못할 경우 높은 물가 상승이 사회 안정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중국 정부 연구 기관이 전망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중국 사회과학원의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빈곤 가정 수입의 절반이 식료품 구입에 충당된다고 밝히고 물가 상승이 특히 이들 빈곤층에 큰 타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4일 보도했다.
사회과학원의 사회학 연구 책임자 리 페이위앤은 "식료품 가격을 통제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사회안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과학원 보고서는 이미 농민과 실업자, 실직자 등이 물가 상승으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해 11월 지난 11년간 최고 수준인 6.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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