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반입예정 농산물 9.3% 농약검출
서울지역으로 반입될 예정이었던 농산물 613건 중 57건(9.3%)에서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초과된 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서울로 반입하기로 한 생산지 농산물에 대해 출하 전 단계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내년부터는 농협 유통점 등 현재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유통점을 포함해 서울시내로 농산물을 유입하는 대형 유통점들을 중심으로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통 중에 있는 농산물에 대한 검사와 함께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한 검사도 강화됨으로써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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