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전환기 건강진단 검진기관 충분…만족도 높아
세계일보가 지난 19일자에 보도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이 제도 시행상의 문제점과 부실한 검진으로 검진 대상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는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요지]
○ 대형병원의 검진 예약이 완료되어 올해 안에 대상자들이 검진을 받기 어렵고, 해를 넘겨 검진을 받는 것도 규정상 불가함
○ 만40세의 경우 검진 내용이 부실하고, 건강검진의 기본인 심전도 검사가 제외되어 있음
[해명내용]
□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이 가능한 검진기관은 전국 2617개 기관으로 충분.
○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일반검진 대상자 중 만40·66세에 특화된 건강검진으로 검진기관과 검진절차 등은 일반검진과 동일합니다. 18일 현재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이 가능한 기관은 2617개 기관으로 상담으로 구성된 2차 검진의 경우 1차 의료기관에서도 실시 가능하여 현재 250개 기관에서 추가 실시 중입니다.
-위내시경이 가능한 위암 검진기관의 경우 전국 2023개 기관에서 실시 중입니다. 모든 일반검진기관은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실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실시하였던 100여 기관의 경우, 내년도에 필히 실시하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형병원으로 검진 대상자가 편중되어 발생하는 문제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제도상의 문제점으로 볼 수 없으며, 일반검진의 경우에도 역시 전년도 대상자가 해를 넘겨 검사대상자 적용을 받는 것은 불가합니다. 다만, 현행 일반검진은 직장가입자 비사무직의 경우 매년, 직장가입자 사무직 및 만40세 이상 지역가입자의 경우 2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어 다음 주기의 일반검진 대상자로 적용됨
□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근거 없이 시행되는 불필요한 항목을 배제, 건강행태 개선 위한 평가와 상담 도입, 수검자들의 만족도 높아
○ 연령별 질병 조기발견과 예방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전문가 집단의 집중 검토 후 보건학적 타당성이 확보된 항목으로 개편했습니다. 기사에서 지적된 만40세의 경우,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하는 시기”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발견을 위해 고지혈증(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 비만(허리둘레) 검사를 추가하고, 2차 검진시 건강위험평가와 생활습관평가와 처방을 도입하였습니다.(붙임 1. 기존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비교표 참고)
-심전도 검사의 경우, 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목표 질환이 불분명하고 투입 비용 대비 효과가 낮아 배제되었습니다. 외국의 검진권고안에서도 근거를 찾아보기 어려우며, 무증상 심장 질환의 경우 정상 소견이 많아 선별검사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 수검자 만족도 조사에서 기존 국가 검진에 비해 만족도가 월등히 높고 개인의 행동변화 의지에도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65.4%가 기존 국가 검진 프로그램에 비해 ‘좋아졌다’고 답변했습니다.(붙임 2. 수검자 만족도 조사결과 참고)
-따라서, 일반검진 항목에 위 내시경 검사 정도가 추가된 부실한 검진이라는 지적은 건강검진 제도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본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왜곡된 보도입니다.
■ 첨부: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사업 개요
보건복지부 건강생활팀
[국정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