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늦잠 1시간이 보약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12월13일-- ‘말 한마디면 천 냥 빚도 갚는다’고 했다. 말만 잘하면 큰 빚도 갚지 않고도 갚을 수 있다는 이야기의 속담인데. 최근에는 ‘주말 늦잠 1시간이 수면 빚을 갚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뜻은, 주말에 한 시간씩 더 자는 잠은 그동안 부족했던 수면을 확실히 보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불면을 호소하는 많은 이들에게 이러한 방법을 통해 호전을 볼 수 있었다는데, 백암한의원 유용구 원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
사회가 복잡지면서 현대 사회에서는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수면장애는 잠에 잘 들지 못하는 유형, 잠에서 자꾸 깨는 형, 잠에서 일찍 깨서 평소에 잠이 많은 유형 등으로 나뉜다. 수면장애의 유형도 가지각색인데, 이러한 이유로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은 잠을 자고도 자지 않은 것처럼 피곤하다고 호소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것, 다시 말하면 수면 빚을 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은 적어도 7시간이상, 8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한다. 적당한 수면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잠을 자는 동안에 호르몬을 생산하고, 면역체계를 회복하며, 뇌는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역할들을 수행한다. 하지만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이러한 신체의 기능들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다른 질병에도 쉽게 노출되는 것이다.
유 원장은 “불면증이 있다면 출근을 하지 않는 주말에는 1시간에서 2시간정도 늦잠을 잘 것을 권한다. 불면증으로 내원한 많은 환자들이 이러한 주말 늦잠을 통해 주중에 부족했던 잠을 보충할 수 있었고 피로감이 훨씬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고 전한다.
유 원장은 또한 “늦잠을 자기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 전, 방의 밝기를 조절해야 한다. 늦잠을 잘 잘 수 있도록 커텐이나 블라인드를 치고, 방의 온도는 25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고 덧붙인다.
언론문의처 : 백암한의원 유용구 원장 02-3444-8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