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구매시 최고 관심사는 '원산지'
【서울=뉴시스】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자들이 바라본, '소비자가 식품 구입시 가장 관심을 갖는 항목' 1위는 '원산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성북구는 지난달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자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식품별 표시기준 가이드 부착 후 어떤 항목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가'라는 질문에 업자 35%가 '원산지'라고 답했다.

식품별 표시기준 가이드는 제조원, 유통기한 및 원료 함유량 등을 표기해 부착하도록 성북구가 지난 10월 식품 제조·판매업자에 배포한 스티커다.

원산지 다음으로는 유통기한(19%), 원재료명(16%), 가격(14%), 중량(10%), 신고여부(6%) 등이 식품업자들이 파악한 소비자들의 관심사로 나타났다.

업자들은 또 '식품별 표시기준 가이드 부착이 식품 안전관리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95%(347명)이 '기여한다'고 응답했다.

한상진 보건위생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사항 등을 도출, 소비자에게 좀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