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웰빙건강](27) 식물성 단백질+비타민 모발 건강 필수 영양식
머리카락에 좋은 영양소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우선 머리카락 자체에 좋은 영양소는 단백질, 요오드, 천연지방이다.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이고 요오드와 천연지방은 윤기를 더해 준다. 다음은 몸의 기능을 높여 간접적으로 머리카락을 아름답게 하는 영양소로 비타민E, 비타민B군, 요오드 등이 있다.
이 두가지 영양소를 함께 섭취했을 때 머릿결이 더욱 아름다워진다.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이 있다. 가장 효과적인 단백질은 식물성인 콩, 메주콩 등인데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메주콩에도 유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은 모발의 주성분으로 성장에 필수이며 육류, 어패류, 우유, 달걀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E는 난소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간접적으로 모발 발육을 부추긴다. 비타민B1은 비듬방지와 모발의 윤기와 성장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갑자기 머리카락이 손상되거나 빠지고 새치가 생길 때는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식사를 꼭 챙겨 먹어서 하루 세끼 식사를 하도록 하며, 되도록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미네랄이 풍부한 현미와 통보리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시킨다. 푸른잎 채소와 과일은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손상된 머리카락의 치유를 돕는다.
어떤 원인이든 모발의 성장에 장애가 생기면 모근에서 시작된 변화가 모간에 일어나기까지 1개월 반 이상이나 소요되며, 성장에 저해가 되는 원인을 제기하더라도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는 일정한 기간이 걸린다. 피부의 경우는 약 28일로 비교적 간단하게 회복되지만 모발의 경우는 회복기간이 더 필요하다. 식생활을 통해 모발에 좋은 영양분만을 공급하기는 쉽지 않으나 모발에 나쁜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좋은 음식을 취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였다고 탈모가 완치되는 것은 아니므로 미연에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모자를 계속 쓰는 것은 모발에 통풍과 혈액순환을 저해하기 쉽다. 또 탈모는 열이 많이 생기므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모발이 자라기 위해선 세포분열이 활발해야 하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분명히 탈모에 관련이 있으므로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터득해 두자. 흡연과 카페인 섭취가 지나치면 비타민 부족으로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 머리를 자주 감게 되면 오히려 두피나 모발의 건강에 해롭다. 화학 염색약을 많이 쓰면 모발과 두피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헤나 등 100%천연 염색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피에 기름이 많은 사람은 식물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을 준다.
[스포츠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