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제철맞은 여주 밤고구마
암(癌) 예방식품으로 각광


경기도 여주군(군수 이기수)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가 체력을 좋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암 예방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소비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여주 밤고구마는 천혜의 환경조건 속에 장방추형인 타 지역 고구마에 비해 동글동글한 외형과 선명한 자색빛을 가지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영양학적으로 식이섬유와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여주 밤고구마는 또 비타민 B1은당질의 분해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고, 카로틴은 야맹증 치료와 시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알칼리성 식품이라 우리 몸의 산성화를 막고, 비타민 성분이 많아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식이섬유가 1.3%로 타 지역의 고구마 보다 높아 변비, 비만, 지방간, 대장암 등의 예방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줄여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최근 미국공익과학센터(CSPI)는 ‘최고의 음식 10(10 Best Foods)’에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긴 고구마를 1순위에 올려놨고, 과학센터의 제인 박사는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다면 주저 없이 고구마를 선택하라”고 권고했을 정도다.

또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샐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로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한암예방학회는 최근 출간한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4가지’를 통해 암 예방에 좋은 음식 54가지를 소개, 하루에 고구마 반개를 먹으면 대장암과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여주지역은 수확기에 온도차가 커서 전분축적이 많고 유기물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배수가 잘 되기 때문에 착색이 좋고 육질이 치밀해 꼭 꿀밤맛과 같다"며 "소비자가 즐겨 찾는 향토 유기건강식 웰빙 다이어트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