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언제 담아야 할까?
이달 중순 기온 평년 보다 높아...하순 이후 평년 기온 비슷하나 추운날 많을 것

김장은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을까?

절기상으로는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평년 기온보다 높은 기온으로 김장철을 맞은 주부들의 고민이 만만치 않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10월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1.3℃~2.1℃(평년차 평균 0.9℃)정도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10월과 11월 상순의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0.7℃에서 0.3℃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김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 중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11월 하순 이후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한기 남하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장을 담그는 시기는 일일 최저기온이 0℃이하로 계속되고 평균기온이 4℃이하로 유지될 때가 가장 적기.

때문에 11월 하순 이후로 김장 날짜를 정했다면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배추와 무가 얼어 제 맛을 내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김장김치 보관방법으로 김치냉장고 등 사용을 많이 하고 있어 추위가 오기 전에 일찌감치 김장을 담그는 것도 좋은 방법.

김치는 저열량 식품이면서 식이섬유가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의 좋은 공급원으로 비타민C, 베타카로틴, 비타민 B군이 많으며, 칼슘, 철, 인 등이 많아 뼈 건강과 빈혈예방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또 발효 중 유기산과 유산균을 생성되는 발효식품으로 원부재료가 갖지 않은 기능성 생리물질들이 생성되고 비타민이 증가되는데 이런 물질들이 항암, 노화방지, 동맥경화방지 및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알려졌다.

앞서 미국의 건강전문지 헬스는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음식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