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식중독 대응단 운영
지하수에 함유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겨울철 식중독 전담 대응단’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범정부 차원에서 예방·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겨울철 식중독 전담 대응단을 구성, 내년 2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샐러드와 어패류 등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재료에 의해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품 등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 대응단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전담 대응단은 우선 사전오염을 막기 위해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용수(지하수)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2차 오염 등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급식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살균·소독 지침’을 개발해 적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승재기자 leesj@munhwa.com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