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전문성 확보 급선무"
학교급식경남연대, 지원센터 설립·급식운동 발전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등이 포함된 경남도 학교급식지원 조례.개정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주최로 급식관련 워크숍이 개최돼‘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인식 공유와 발전적 대안모색의 토론도 가졌다.
학교급식경남연대는 11일 오후 창원시 상남동 소재 민주노총 경남도본부 3층 강당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지자체 급식운동의 발전전망’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남 나주시청 농산물유통과 주경천씨의 ‘지역의 백년대계 친환경 학교급식’이란 제목으로 나주시의 급식지원센터 추진 사항과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이 있었고, 이어 학교급식전남운동본부 황성효 운영위원의 ‘전남 학교급식운동의 경과와 지원센터 추진계획’이란 발표가 있었다.
또 황 운영위원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대효과로는 △식재료 공급 사업의 투명성과 안전성 확보, △유통에서의 손실을 줄이고 최대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장, △안정적인 식재료 확보, △친환경농법 보급 및 시범사업과의 연계, △학.농 상생의 매개체, △지역 주민 간 교류의 활성화로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 역할에 기여, △지역 순환형 경제의 정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지역 내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으로 국가전체의 물류비 절감 및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를 꼽았다.
다음 토론자로 나선 한살림경남의 김한수 상무이사는 “먼저 지원센터가 이뤄질 것과, 인증등록업체로부터 공공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육성하는 물류담당을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순환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공성 확보로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재료를 위생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교육학부모회 경남지부 서현화 사무처장은 “4~5년간 단계별 센터 모델이 필요하다”면서 “적정한 규모를 갖춘 유통센터나 가공공장을 활용할 수 있는 센터 건립이 설립돼야 하고, 유통센터가 확보 되지 않을 경우는 권역별로 나눠, 대형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시·군 단위의 소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해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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