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유아용품 살땐 ‘클릭’하세요
온라인몰들이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앓는 유아들을 겨냥해 유기농 유아용품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공기가 건조해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어른보다 피부질환이 발생되기 쉽기 때문.
온라인몰들은 분유와 이유식 등 식품뿐 아니라 의류, 화장품, 장난감 등으로 확대된 기능성 유아용품들을 대거 판매한다.
인터넷 라이브 홈쇼핑 바이라이브는 ‘오가닉 키즈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유기농 유아용품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유기농면 100%로 만들어진 ‘프로라나 슬리핑백’으로 수면 시 이불을 걷어차 감기에 걸리기 쉬운 아기들에게 입히면 좋다. 또 ‘그라함스 카렌둘리스 플러스 크림’과 ‘그라함스 수드 잇 밤’ 등은 환절기 민감해진 아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CJ몰은 친환경협회인 노르딕스완 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친환경기저귀 ‘숨쉬는 피부기저귀 마미’를 판매한다. 생분해 가능한 바이오 옥수수 흡수제를 사용해 우수한 흡수력을 보이고, 친환경 펄프를 사용했으며, 산소 처리해 약품냄새가 나지 않는다.
GS이숍은 터치감이 좋은 유기농면 원단과 항균력 있는 자연식물염색 원단으로 유아가 입으로 물고, 빨아도 자극이 적은 딸랑이 장난감 ‘더퍼스트터치오가닉 유기농면&천연염색딸랑이’를 판매한다. 호기심 많은 아기들이 안전하게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옥션가 판매중인 유기농 맞춤 이유식 ‘유기농 명품 하이클래스’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미음 다음 단계로 생후 5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하이클래스 묽은 죽’과 생후 7개월용 ‘하이클래스 죽’, 12개월 전후의 아기가 씹는 연습을 할 수 있는 ‘하이클래스 무른 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바이라이브의 출산 육아 담당 김나영 상품기획자(MD)는 “유기농으로 제작된 기능성 유아용품은 일반 상품에 비해 2∼3배나 비싸지만 환절기가 되면서 유기농 상품을 찾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