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급식밥솥 폭발사건…업주 신병확보 난항
[쿠키 사회]안양시 부림중학교 급식소 스팀밥솥이 폭발과 관련, 경찰과 교육청이 조사(본보 9월29일자 6면)에 나섰으나 부도업체의 업주에 대한 신병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생들은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4일 시 교육청 및 경찰, 학부모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0시15분께 발생한 안양시 동안구 부림중학교 가마솥 폭발과 관련, 교육청은 지난 7월25일부터 9월13일까지 3억1천만원을 들여 가스시설을 전면 교체한 뒤 발생한 사건임을 고려, 전면적인 시설 점검에 벌이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최근 납품업체가 최근 부도나면서 관계자와 연락이 두절, 신병을 확보치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2일부터 제공키로 했던 급식이 오는 14일 이후로 연기되는 등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청 및 경찰 관계자는 “오는 15일부터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청 차원의 관련자 징계 등의 처벌과 구상권 청구 등은 경찰 조사가 끝나는대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안양=경기일보 허찬회기자 hurch@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