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임신부·소아에게 약인가 독인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임산부및 가임여성, 소아에서 생선을 많이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주장과 수은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며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내 한 단체는 임신이 되기를 원하는 여성, 임신이 된 여성,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자신과 아이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매주 참치 같은 기름진 생선을 최소 12온스 가량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고등어, 정어리, 연어, 참치를 포함한 생선들은 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다.


또한 호두, 아마 기름, 잎이 많은 녹색 채소 또한 이 같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다


미 '건강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연대'(National Healthy Mothers, Healthy Babies Coalition) 연구팀은 엄마들이 산후 우울증을 막고 아이들의 뇌발달가 운동능 발달을 위해 이 같은 영양소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소아과협회, 미질병예방통제센터, 국립소아건강인체발달연구소등이 포함된 이 단체은 여성의 90% 가량이 생선을 권장량 만큼 먹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생선들이 몸에 좋은 반면 뇌와 신경에 독성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미 FDA등은 2001년과 2004년 임신한 여성과 모유수유 여성, 임신을 하고자 하는 여성들과 어린 소아들은 어떤 생선이건 주 당 12온스 이상 섭취하지 말것을 권장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연구된 바로는 식품 섭취나 백신에 의한 수은 노출이 소아와 엄마의 뇌손상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었다.


이에 대해 이에 대해 수은 노출이 아이들에게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믿는 전문가들은 수은 오염 가능성이 낮은 식품을 선택 섭취할 것을 권한다.


생선이 특히 임산부들에선 단백질의 주 공급원 인 바 수은에 오염된 생선을 피할 필요 없이 주 당 12온스 이상 생선을 먹으라고 새롭게 강조했다는 점에서 이번 주장은 위험하다고 이 들은 주장했다.


또한 FDA 등도 일부 생선의 경우 특히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 가임여성, 아이들의 경우 수은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수은은 공장등에서 배출 호수나 대양으로 흘러간 후 생선의 살및 이 같은 생선을 먹는 동물의 살에 축척된다.


따라서 참치나 상어 같은 육식어류는 살에 고농도의 수은을 함유한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