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노인식생활 개선 순회지도

【춘천=뉴시스】


강원 춘천시가 노인 식생활 개선을 위한 순회 지도사업에 나선다.


춘천시는 2일 춘천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80곳을 대상으로 하루 두 곳을 방문, 혈압측정과 노인들에게 유익한 식품과 식사량을 설명하는 식습관관리 지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의 식습관 관리사업은 노인들이 밥과 감자부침개, 국수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과 찌개 등 염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선호, 고혈압과 당뇨 비만 등 노인성 질환이 많은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영양사들이 경로당과 마을회관 80곳을 직접 방문, 식습관 자가진단표 작성과 식이섭취조사를 통한 식이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식생활관리를 할 경우 약에 의존하지 않는 예방의학적 개선이 가능하다"며 "노인에게 유익한 신선야채와 돼지고기 등을 섭취하고 식사량을 조절해 노인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경석기자 kangsan9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