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있는 산모 아이들 뚱뚱해진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임신중 당뇨가 생긴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과체중이거나 비만일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관리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임신성 당뇨라는 이 같은 질환에 대한 치료가 아이들이 뚱뚱해질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힐러 박사팀에 의해 진행된 이번 연구는 10000명의 엄마-아이쌍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기존에 이미 당뇨가 있었던 여성들은 이번 연구에서 제외됐다.
5-7년 이상에 걸친 추적연구결과 산모의 임신중 혈당과 태어난 아이들의 체중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임신중 엄마의 혈당이 높았던 아이들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 될 위험이 28%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추가 연구결과 임신성 당뇨를 치료받은 산모의 아이들의 경우에는 비만 위험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를 치료함으로 아이들의 비만 위험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영기자 hanmy@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