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철벽부대 최고 조리사 만든다> 육군 철벽부대 '최고 조리사 만들기 대작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육군 철벽부대가 하이원리조트(강원랜드) 김종옥 조리기능장을 부대로 초청, 병사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급양 관리관과 조리병 등 조리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조리이론 및 다양한 실습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부대가 자매결연 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의 도움을 받아 김 조리기능장에게 장인정신을 배우고 부대 급식의 질적 향상과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식중독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 김 조리기능장은 유명 호텔 조리사를 거쳐 각종 국제요리대회를 석권했으며 최근에는 전국 청량고추구기자요리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손꼽히는 국내 요리계의 최고봉. 조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식재료 손질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개인과 식품의 위생, 식재료 보관 및 관리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조리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조리 실무자들은 제육불고기와 닭볶음탕 등 병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보며 조언을 듣고 실력을 키웠다. 김 조리기능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배움의 열의가 넘치는 장병들의 모습에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병사들이 영양가 높은 음식을 보다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벽부대는 앞으로도 하이원리조트와 협조해 주기적으로 조리기능장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 부대급식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