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영유아 검진사업 290여만명 혜택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오는 11월부터 시행될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 중으로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차원의 ‘영유아 건강검진사업’ 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에 복지부 및 의료계 관련단체에 따르면 건강검진 대상은 영유아 약 290만여명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450억여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반검진과 구강검진을 합쳐 7회로 정하고, 예방접종 시기와 맞물려 실시하는 등 유효기간도 2~6개월로 잠정 설정한 상태다.
특히 영유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성장이상 및 발달이상에 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비만, 안전사고, 청각이상, 시각이상, 치아우식증 등의 질환을 타깃으로 건강검진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영유아 검진을 희망하는 병원 및 의사 등은 4시간에 해당하는 교육을 받아야 검진이 가능하다. 소아청소년과 및 내과가 아닌 진료과도 참여할 수 있는 셈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미 의사 및 관련단체에 홍보가 잘 이뤄진 상태지만 본격적인 사업은 11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라면서도 “검진대상이 290만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추정치 일뿐 검진기간이 2~6개월인 것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김태형기자 kth@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