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식중독 827명 발생률 최고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9월이 식중독 발생률이 가장 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음식물의 조리 및 섭취와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17일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7년 9월10일 현재 827명(19건)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4년간(2003~2006) 월별 식중독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5~6월에 이어 9월이 식중독 발생 101건, 환자수 4732명으로 식중독 발생이 많았다.


이에 식약청 관계자는 “여름철은 관련종사자 및 일반 사람들의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았으나 최근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도 낮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식중독발생 보고건수 및 환자수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청은 식중독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3대 예방 요령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식약청은 최근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시 수련원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교의 경우 반드시 이용사실 등을 관할 지자체(식품위생부서)에 요청, 해당 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도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식약청 관계자는 “급식 관련 종사자는 지난 7일부터 식약청 홈페이지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온도와 습도를 반영한 개선된 식중독 지수를 참고, 식중독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